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가지가 있다
어떤이가
부처님을 찾아 가 호소를 하였답니다.
"저는 하는
일마다
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
이 무슨 까닭 입니까?"
"그것은
네가
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."
"저는
아무것도 가진게 없는
빈 털털이입니다.
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
무얼 준단 말씀 입니까?"
"그렇지 않느니라
아무 재산이 없더라도
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
있는 것이다."
첫째는~
화안열색시(和顔悅色施) :
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
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
것이요,
둘째는~ 언사시(言辭施) :
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
있으니
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
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등이다.
셋째는~
심시(心施) :
착하고 어진 마음으로
자신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
따듯한
마음을 주는 것이다.
넷째는~ 안시(眼施)
:
호의를 담은 부드럽고
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
눈으로 베푸는
것이요,
다섯째는~
신시(身施) :
몸으로 때우는 것으로
남의 짐을 들어 준다거나
예의바른 공손한
태도로
남의 일을 돕는 것이요.
여섯째는~
상좌시(床座施) :
다른 사람에게 자리를
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,
일곱째는~
방사시(房舍施) :
사람을 방에 재워주는 보시로서
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
헤아려
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.
http://kr.blog.yahoo.com/a1004r
출처 : 고주망태
글쓴이 : 고주망태 원글보기
메모 :
'다시 읽는, 퍼온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스크랩] '며느리'의 어원에 대하여 (0) | 2007.01.03 |
---|---|
傾聽과 木鷄 (0) | 2006.11.06 |
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이야기들 ... (0) | 2006.08.08 |
빈 손의 의미 (0) | 2006.06.19 |
멋진 인생 (0) | 2006.03.02 |